오늘은 이상하게 표가 없었어
아무리 눌러봐도 나오질 않아
4층을 올라가서 자릴 가보니
내 자리에 어떤 여자 앉아 있었어
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허무함으로
때론 웃음도 나오겠지 허탈함으로
내 자리지만 거기는 내 자리지만
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
당장 쫓아내고 빼앗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
거기는 내 자리지만
거기는 내 자리지만...
지금 내 왼쪽에 앉은 597번 자리 아가씨에게 바칩니다.
아무리 눌러봐도 나오질 않아
4층을 올라가서 자릴 가보니
내 자리에 어떤 여자 앉아 있었어
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허무함으로
때론 웃음도 나오겠지 허탈함으로
내 자리지만 거기는 내 자리지만
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
당장 쫓아내고 빼앗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
거기는 내 자리지만
거기는 내 자리지만...
지금 내 왼쪽에 앉은 597번 자리 아가씨에게 바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