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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nnel: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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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지대는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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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매일같이 지하철을 타다보면 별 사람을 다 보게 되지만, 오늘은 남들 뻔히 보는데서 코를 파서 잘 둥글린다음 튀겨 버리고 손은 의자에 닦는 여자를 보았다.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. 정말, 세상에 안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는게 아닐까 싶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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